직장인 76% “만성질환 앓아”
기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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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9 08:00
직장인 10명중 7명 이상이 만성적 질병을 앓고 있으며 10명중 3명은 건강 악화로 퇴사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온라인 리크루팅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직장인 56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응답자의 75.7%가 ‘직장생활로 인해 만성적으로 앓게 된 질병이 있다’고 답했다. 또 직장생활을 하며 건강이 나빠져 회사를 그만 둔 경험이 있는 이들도 전체의 27.1%나 됐다.
앓고 있는 질환은 위궤양 속쓰림 변비 설사 등의 소화기장애가 35.9%로 가장 많았고 스트레스질환(26.4%),근골격계질환(17.0%),두통(5.6%),우울증(5.6%),기침·가래 등 호흡기질환(1.9%),당뇨·고혈압 등 생활습관병(1.9%) 등의 순이었다.
‘일과 건강중 어떤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77.1%가 ‘건강이 더 중요하다’고 답했지만 ‘일이 더 중요하다’는 응답도 15.7%를 차지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직원들의 건강이 기업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기업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넷 취업포털 잡링크(www.joblink.co.kr)는 직장인 103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직장인의 77%가 주5일 근무제 실시 이후 업무와 관련된 스트레스가 더 높아졌다고 답했다. 업무스트레스가 높아진 이유로는 ‘평일 근무시간의 업무강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42.3%로 가장 많았고 ‘평일 야근이 늘어서(32.6%)’,‘출근시간이 빨라져서(14.3%)’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28일 온라인 리크루팅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직장인 56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응답자의 75.7%가 ‘직장생활로 인해 만성적으로 앓게 된 질병이 있다’고 답했다. 또 직장생활을 하며 건강이 나빠져 회사를 그만 둔 경험이 있는 이들도 전체의 27.1%나 됐다.
앓고 있는 질환은 위궤양 속쓰림 변비 설사 등의 소화기장애가 35.9%로 가장 많았고 스트레스질환(26.4%),근골격계질환(17.0%),두통(5.6%),우울증(5.6%),기침·가래 등 호흡기질환(1.9%),당뇨·고혈압 등 생활습관병(1.9%) 등의 순이었다.
‘일과 건강중 어떤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77.1%가 ‘건강이 더 중요하다’고 답했지만 ‘일이 더 중요하다’는 응답도 15.7%를 차지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직원들의 건강이 기업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기업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넷 취업포털 잡링크(www.joblink.co.kr)는 직장인 103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직장인의 77%가 주5일 근무제 실시 이후 업무와 관련된 스트레스가 더 높아졌다고 답했다. 업무스트레스가 높아진 이유로는 ‘평일 근무시간의 업무강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42.3%로 가장 많았고 ‘평일 야근이 늘어서(32.6%)’,‘출근시간이 빨라져서(14.3%)’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