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직원 스트레스까지 챙긴다

기산협 보도자료

LG전자, 직원 스트레스까지 챙긴다

기산협 0 4218
LG전자가 국내 주요 연구소에 심리상담실을 잇달아 설치하며 연구원들의 정신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LG전자는 지난해 4월 가산동 통합단말연구소에 심리상담실을 개소한 데 이어 이달 초 우면동 연구개발(R&D) 캠퍼스에 두 번째 심리상담실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연구개발 업무 특성상 정해진 시간에 제품 개발을 완료하기 위해 연구실에서 장시간 프로젝트에 집중하는 연구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것. 심리상담실 이름도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마음을 푼다 '는 의미와 함께 영어 'Mind Free'와도 어감이 통하는 '맘풀이'로 최종 결정됐 다.

연구원들은 '맘풀이'에서 전문 카운슬러 도움을 받아 심리건강검사, 성격검사 등 다양한 심리검사를 비롯해 분노 조절, 스트레스 관리, 대인관계 향상 등 다 양한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스트레스 완화와 재충전을 위한 아로마테라피(향기요법), 음악 감상 등도 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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