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질환자 제대로 치료하겠다"
기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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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1 08:30
녹색병원(원장 양길승)이 17일부터 근골격계질환 재활프로그램을 가동했다. 녹색병원 직업성근골격계질환센터(소장 임상혁)는 이날 오후 녹색병원 강당에서 '직업성 근골격계질환 재활프로그램 개소식'을 갖고, 갈수록 증가하는 직업성 근골격계질환 노동자들이 제대로 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근골격계질환이란 작업과 관련해 목, 어깨, 팔꿈치, 손목, 손가락, 허리, 다리 등을 중심으로 근육, 신경, 건, 인대, 관절, 연골, 척추디스크 등에 나타나는 근육골격계의 만성적 건강장해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99년 이후부터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한해에만 공식적으로 4천∼5천명의 질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근골격계질환자에 대한 치료(재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데도 이들을 '나이롱 환자'로만 취급하는 현실은 더욱 문제해결을 요원하게 학 있다는 주장이다.
▲ 직업성근골격계질환 노동자를 위한 재활치료실에서 치료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 매일노동뉴스
이에 따라 녹색병원은 이날 직업성근골격계질환 재활프로그램을 시작, 환자에게 필요한 치료와 재활을 통해 건강을 회복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즉 산재환자가 자신의 건강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 기능회복 치료를 통해 운동능력을 향상시키며, 현장으로 가정으로 돌아갔을 때 재발방지를 위한 운동방법을 습득토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의학적 재활 프로그램은 각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물리치료, 전문운동치료사의 도움으로 운동치료, 그리고 질병의 정확한 이해를 위한 정보제공과 환자와 가족의 역할 등에 대한 가족교육 등이 환자의 입원, 통원기간 동안 계속된다는 설명이다. 현재 직업성근골격계질환자 입원치료를 위해 31개 병상을 완비한 상태로, 이밖에도 Spinal Mouse(허리부위 운동 및 근력, 자세 측정 장비), Digimax MUFU(작은 상체 근육의 운동 및 근력 측정 장비) 등 각종 다양한 최첨단 장비를 갖춰 환자들의 재활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근골격계질환이란 작업과 관련해 목, 어깨, 팔꿈치, 손목, 손가락, 허리, 다리 등을 중심으로 근육, 신경, 건, 인대, 관절, 연골, 척추디스크 등에 나타나는 근육골격계의 만성적 건강장해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99년 이후부터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한해에만 공식적으로 4천∼5천명의 질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근골격계질환자에 대한 치료(재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데도 이들을 '나이롱 환자'로만 취급하는 현실은 더욱 문제해결을 요원하게 학 있다는 주장이다.
▲ 직업성근골격계질환 노동자를 위한 재활치료실에서 치료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 매일노동뉴스
이에 따라 녹색병원은 이날 직업성근골격계질환 재활프로그램을 시작, 환자에게 필요한 치료와 재활을 통해 건강을 회복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즉 산재환자가 자신의 건강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 기능회복 치료를 통해 운동능력을 향상시키며, 현장으로 가정으로 돌아갔을 때 재발방지를 위한 운동방법을 습득토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의학적 재활 프로그램은 각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물리치료, 전문운동치료사의 도움으로 운동치료, 그리고 질병의 정확한 이해를 위한 정보제공과 환자와 가족의 역할 등에 대한 가족교육 등이 환자의 입원, 통원기간 동안 계속된다는 설명이다. 현재 직업성근골격계질환자 입원치료를 위해 31개 병상을 완비한 상태로, 이밖에도 Spinal Mouse(허리부위 운동 및 근력, 자세 측정 장비), Digimax MUFU(작은 상체 근육의 운동 및 근력 측정 장비) 등 각종 다양한 최첨단 장비를 갖춰 환자들의 재활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