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 질환을 줄이자] '기업안전보건위' 재계 싱크탱크 역할

기산협 보도자료

[근골격계 질환을 줄이자] '기업안전보건위' 재계 싱크탱크 역할

기산협 0 4897


산업계의 근골격계 질환 문제를 다루는 "기업안전보건위원회"가 지난 5월 한국 경영자총협회 산하에 발족돼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초대 위원장을 맡고 있는 신명선 현대중공업 부사장은 "우리 경제수준에 맞는 산업현장 중심의 안전보건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산업안전보건 현안에 대한 경 영계 공동대응책과 지원체계를 구축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그동안 매월 1회씩 실무위원회를 개최했으며 각 현안별 로 간담회 및 전문가 회의를 수시로 열었다.

지난 8월21일 열린 근골격계질환 관련 법령개정 설명회에는 기업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높은 관심을 보였다.

11월6,7일 열리는 워크숍에선 산재보험제도 주요 쟁점사항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대한 실무지침,직무스트레스 등이 주제로 다뤄진다.

12월4일에는 산재보험제도 개선에 관한 공청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산업보건기준에 관한 규칙과 관련된 대책을 내놓았으며 지난 2 .4분기엔 규제개혁위원회에

<>근골격계질환 인정기준에 과중한 업무내용 신설
<>근골격계질환 치료종결기간명시
<>요양자의 정기적 추적관리 제도화
<>근골격 계질환 보건상 조치조항 폐지
<>근골격계질환치료기준 세분화 등 5건을 건의했다.

또 3.4분기엔 요양 및 요양연기여부의 결정 기한의 연장,보험급여지급의 제한 의 강화, 재심의청구자 자격범위의 확대,재해조사의 법규화,자문의사협의회 명 칭 변경 및 확대 등 5건을 건의했고 4.4분기엔 산업안전 중복규제의 개선을 건 의키로 했다.

기업안전보건위원회에는 현재 12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중공업에선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삼호중공업 한진중공업 현 대미포조선 STX조선 (주)신아,대선조선 등 9개사가 활동중이다.

자동차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3개사가 멤버다.

<>부위원장:경총 김영배 전무.

<>위원:

현대중공업 연규성 상무,삼성중공업 이홍주 팀장,대우조선해양 박인섭 이사,한진중공업 송종국 상무,현대삼호중공업 김홍태 상무,현대미포조선 문기관 이사,STX조선 이상로 이사,대선조선 안재용 상무이사,(주)신아 남윤주 이사,현 대자동차 이후락 이사,기아자동차 권순필 이사,쌍용자동차 이경수 이사

<>사무국:경총 김정태 상무,김판중 팀장,임우택,임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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