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면관련 불법 행위 철저히 차단
기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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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3 07:40
노동부, 불시단속 강화··· 제보전화 활용
노동부가 석면 불법 사용 및 해체 근절을 올해 중점 목표로 설정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욱 강력하고 빈번한 석면관련 불시단속이 실시될 방침이라고 2일 노동부 관계자가 전했다.
석면을 불법으로 해체하는 것은 물론, 1월 1일부터 금지 조항이 적용된 석면시멘트와 브레이크 라이닝에 대한 ‘몰래 제조’를 적발하는데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단속은 노동부 각 지청별로 이뤄지며 감독관과 산업안전공단 직원이 함께 다니며 진행할 계획이며 특히 위험상황 신고전화(1588-3088) 등 제보전화를 적극 활용한 출동이 주가 될 예정이다.
이는 순식간에 이뤄지는 불법 해체의 증거를 잡기 위해서는 신속한 현장 출동이 중요하기 때문이며 제조업체의 경우도 한정된 인력으로는 전수조사를 하기 어렵기 때문에 제보전화의 활용이 더욱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제조사업장의 경우 시멘트판 같은 경우는 쉽게 석면을 의심해 볼 수 있지만 브레이크의 경우는 장착돼 나오기 때문에 판별이 쉽지 않아 일반인이 이를 제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노동부 관계자는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 등 기존에 석면고발활동을 전개해 오던 단체에서 주로 고발을 하지 않겠는가”라고 관측했다.
노동부가 석면 불법 사용 및 해체 근절을 올해 중점 목표로 설정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욱 강력하고 빈번한 석면관련 불시단속이 실시될 방침이라고 2일 노동부 관계자가 전했다.
석면을 불법으로 해체하는 것은 물론, 1월 1일부터 금지 조항이 적용된 석면시멘트와 브레이크 라이닝에 대한 ‘몰래 제조’를 적발하는데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단속은 노동부 각 지청별로 이뤄지며 감독관과 산업안전공단 직원이 함께 다니며 진행할 계획이며 특히 위험상황 신고전화(1588-3088) 등 제보전화를 적극 활용한 출동이 주가 될 예정이다.
이는 순식간에 이뤄지는 불법 해체의 증거를 잡기 위해서는 신속한 현장 출동이 중요하기 때문이며 제조업체의 경우도 한정된 인력으로는 전수조사를 하기 어렵기 때문에 제보전화의 활용이 더욱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제조사업장의 경우 시멘트판 같은 경우는 쉽게 석면을 의심해 볼 수 있지만 브레이크의 경우는 장착돼 나오기 때문에 판별이 쉽지 않아 일반인이 이를 제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노동부 관계자는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 등 기존에 석면고발활동을 전개해 오던 단체에서 주로 고발을 하지 않겠는가”라고 관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