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3명 꼴로 건강 나빠져 퇴사 경험
기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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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9 07:58
직장인 상당수가 회사생활을 하면서 소화기 장애를 비롯한 각종 만성 질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직장인 10명 중 3명 꼴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건강이 나빠져 퇴사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지난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직장인 56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들의 건강의식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5.7%가 '직장생활로 인해 만성적으로 앓게 된 질병이 있다'고 답했다.
현재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앓고 있는 질환은 위궤양, 속 쓰림, 변비, 설사 등의 '소화기 장애'가 35.9%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 스트레스성 질환 26.4% ▲ 근골격계 질환 17.0% ▲ 두통 5.6 % ▲ 우울증 5.6% ▲ 기침, 가래, 숨가쁨과 같은 호흡기 질환 1.9% ▲ 당뇨, 고혈압(1.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조사 대상자 중 27.1%는 직장생활을 하며 건강이 나빠져 회사를 그만 둔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성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는데 '건강악화로 퇴사한 경험'은 남성(29.8%)이 여성(21.7%)보다 8.1%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직장인 10명 중 3명 꼴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건강이 나빠져 퇴사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지난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직장인 56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들의 건강의식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5.7%가 '직장생활로 인해 만성적으로 앓게 된 질병이 있다'고 답했다.
현재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앓고 있는 질환은 위궤양, 속 쓰림, 변비, 설사 등의 '소화기 장애'가 35.9%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 스트레스성 질환 26.4% ▲ 근골격계 질환 17.0% ▲ 두통 5.6 % ▲ 우울증 5.6% ▲ 기침, 가래, 숨가쁨과 같은 호흡기 질환 1.9% ▲ 당뇨, 고혈압(1.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조사 대상자 중 27.1%는 직장생활을 하며 건강이 나빠져 회사를 그만 둔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성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는데 '건강악화로 퇴사한 경험'은 남성(29.8%)이 여성(21.7%)보다 8.1%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