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HA 18001 인증 사업장에 인센티브 부여

기산협 보도자료

KOSHA 18001 인증 사업장에 인센티브 부여

기산협 0 4252
노동부․산안공단, 산업안전보건 지도․점검․감독 면제

내달부터 KOSHA 18001 인증사업장에 대한 정부의 산업안전보건 지도, 점검, 감독이 면제된다.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은 지난 99년 7월부터 시행해 온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KOSHA 18001 인증을 평가한 결과 자율안전경영체제 구축에 따른 산재 감소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돼 12월 1일부터 기존 인증업체와 앞으로 인증을 받는 모든 사업장에 이같은 인센티브를 부여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다만 KOSHA 18001 인증을 획득했더라도 건설업종과 중대재해 발생사업장, 안전보건 관련 고소나 고발 제기 사업장, 작업환경측정 결과 노출기준 초과사업장은 제외된다.

KOSHA 18001 인증은 한국산업안전공단이 선진국 수준 자율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구축을 위해 시행하는 시스템 인증으로 인증 신청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 경영체제와 노사의 안전보건활동 수준, 경영자의 안전의식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수여하고 있다.

11월 현재 인증사업장은 삼성전자, LG전자, 한국 3M, 한국전력, 한전기공, 포스코, 현대자동차 등 289개다.

한편 산안공단은 현재 인증을 취득한 100인 미만 사업장은 68개소로 24%에 머물렀지만 최근들어 소규모 사업장의 인증신청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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