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년도 재해율·사망만인율 대폭 감소 추진

기산협 보도자료

06년도 재해율·사망만인율 대폭 감소 추진

기산협 0 4386
노동부가 2006년도 산업안전 정책목표를 재해율 0.74%, 사고성 사망만인율 1.13 달성으로 정하고 세부 정책방침을 설정했다.

노동부는 최근 2006년도 산업안전정책 추진계획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통한 근로자 건강의 유지·증진 등 주요 정책목표와 이행과제들을 밝혔다.
우선적으로 재해율은 0.74% 수준으로 감소시키고 더불어 사고성 사망만인율도 1.13 수준으로 끌어내릴 계획이다.

이같은 목표치는 2005년 초부터 진행중인 제2차 산재예방 5개년 계획의 최종 목표인 재해율 0.6%대, 사고성 사망만인율 1.00 미만에 더욱 근접하는 것이다.

노동부는 목표 달성을 위해 ▲노·사 협력적 산재예방활동 기반마련 ▲산재취약계층 안전보건관리 강화 ▲대형사고예방 및 대응능력 향상 ▲산업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직업병예방 시스템 구축 ▲산업안전보건행정의 신뢰성 및 효율성 제고를 추진할 예정이다.

송영중 노동부 산업안전보건국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만드는데 있어 노·사의 산업재해 및 직업병 예방능력을 제고하는 ‘사업장 자율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산업구조 및 고용환경변화에 부응하는 ‘미래지향적 안전보건 행정 집행체제’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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