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E 취급 사업장 21개소 특별점검

기산협 보도자료

TCE 취급 사업장 21개소 특별점검

기산협 0 4274
수원지방노동사무소, 다음달 1일부터 한달간


트리클로로에틸렌(TCE) 다량 취급 사업장 21개소에 대한 특별 점검이 실시된다.
수원지방노동사무소(소장 서석주)는 다음달 1일부터 한국산업안전공단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관내 TCE 다량 취급 및 노출기준 초과 사업장 21개소에 대해 ‘작업환경취약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수원지방노동사무소 관내 TCE 취급 사업장수는 161개소이며 연간취급량은 37만9577kg에 달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이중 5000kg 이상 사용되는 사업장과 2005년 하반기 작업환경측정결과 노출기준이 초과된 2~5인 사업장이 포함됐다.

특별점검에서는 국소배기장치 설치, 취급근로자에 보호구 지급 여부, 작업환경측정 및 건강진단실시 여부 등 TCE에 대한 사업주 조치의무 준수여부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수원지방노동사무소 관계자는 “수원지역 사업장이 산발적으로 분포해 있고 1인 사업장이 89개소나 된다”며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사업장도 각종 지도점검시 우선적으로 포함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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