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한국안전관리·소방산업전 개최

기산협 보도자료

2006 한국안전관리·소방산업전 개최

기산협 0 4322
기계?조선?석유화학 등 국가기간산업이 밀집되어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산업현장인 영?호남지역의 산업재해발생률을 낮추고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제고시켜 산업현장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맞춤형 전시회가 기업사랑운동의 진원지인 경남 창원에서 개최된다.

경남도와 창원시 주최로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CECO에서 열리는 '2006한국안전관리?소방산업전(KOSAF 2006)'은 '기업사랑, 근로자의 안전으로부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산업안전?보건?작업환경개선관, 소방구조?구급관, 건강증진체험기획관, 야외소방?안전체험관 등 4개관 111개 업체 500부스 규모로 마련되는데, 산업지원, 경제활성화, CECO활성화를 목적으로 도와 창원시가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2006년도 7대 중점전시회의 대미를 장식하는 의미도 지닌다.

특히 산업전은 참가업체가 국내산업현장의 최대 밀집지역인 창원시를 비롯한 경상남도의 실질적인 구매 수요처를 찾아오는 전시회로 기획되어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당초 계획한 200여 부스의 2배 이상 규모로 개최된다. 이는 국내 유사전시회인 20년의 역사를 가진 서울의 KISS전시회, 대구의 Fire Expo에 버금가는 규모로, 바이어를 찾아가는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전시회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현장 수요의 새로운 트랜드와 Needs 제시

93개 업체 300부스 규모의 전문전시관에는「산업안전?보건?작업환경개선관」,「소방?구조구급관」으로 구성되어 안전, 위생?보건, 보호구, 근골격계질환예방제품, 각종 소방?구조?구급장비 뿐만 아니라 현재 산업현장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소음, 환기, 석면, 유해물질대체제, 첨단 오소틱스, 안전화 살균 건조기 등 작업환경?보건관련 제품 및 서비스가 어느 전시회보다 다양하다. 게다가 대기업을 중심으로 도입되고 있는 소방?방재 시스템도 접할 수 있어 산업현장안전?보건?소방분야의 선진화된 제품과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분야의 깊이있는 정보와 전문지식 교류의 장

또한 이번 산업전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트랜드를 반영하는 전시회답게 안전 및 소방관련 10개 전문기관이 참여해 33개에 달하는 세미나 및 학술대회를 여는 등 동시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특히 국내 안전?보건?소방분야의 전문기관 협의체인 한국안전전문기관협의회에서는 산업안전?보건, 소방, 전기안전, 가스안전, 보일러?압력용기안전 분야로 나눠 '인간공학 및 인적오류', '관계법규 협력업체 관리' 등 현업에서 필요로 하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총12건의 기획세미나를 주관하는 것을 비롯해 S마크 인증제도, 위험성 평가 등 기계설비의 안전성 향상대책에 관한 세미나가 한국산업안전공단 경남산업안전기술지도원 주관으로 개최된다.

뿐만 아니라, 전국 1천 여명의 기업체 안전?보건관리자들의 협의체인 전국기업체산업보건협의회는 300여명 이상이 참석하는 추계세미나 및 정기총회와 한국산업간호협회 경남지회총회, 진주국제대학교 방재기술연구센터에서 주관하는 소방방재학술대회, 소방교육전담교관연찬대회 등이 동시 열려 관련업계 종사자들에게 분야별 깊이 있는 정보와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풍성한 체험 및 즐길거리가 있는 안전?소방 축제의 장

'KOSAF 2006'은 관람객에게 비즈니스 기회의 창출 및 다양한 정보제공 뿐 아니라 관련분야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전시장 내 100부스 규모의 각종 서비스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심폐지구력, 비만 등을 최첨단 기구로 검사하는 체력측정, 무료치아검진, 발건강 측정 및 상담, 오감테라피를 통해 피로를 푸는 웰빙휴게공간, 금연클리닉 등의 서비스 프로그램과 참가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보호구 패션쇼, 안전화 Kick&Hit대회 등 재미와 정보를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또한 100여 부스 공간의 야외광장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유익한 안전정보를 재미와 함께 제공할 소방안전교실, 소방안전체험장과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힘든 대형특수소방장비 등을 전시하는 공간이 마련돼 창원컨벤션센터 전체가 KOSAF 2006의 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2008년부터 상용화될 ㈜위아의 소방로봇을 시연하는 공간도 야외광장에 조성되어 최첨단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실수요 중심의 관람객(바이어) 유치에 집중

'KOSAF 2006'은 다양한 관람객뿐만 아니라 구매력 있는 바이어 유치를 위해 창원, 거제, 울산, 포항, 구미, 여수 지역의 1만 여개 사업장 2만 여명의 안전?보건?소방 관리자 및 담당자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남소방본부, 산업안전관리공단 경남지도원, 전국기업체산업보건협의회 등을 통한 각 공단별 기업체에 전시회를 적극 홍보하고, 참가업체 및 111개 참여기관에도 30,000여장의 초청장과 포스트를 배포해 실수요자들에게 직접적인 홍보가 될 수 있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요 바이어 및 관람객의 관람 편의를 제공하고자 여수, 울산, 구미 등의 원거리 공단에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산업안전?보건?소방분야의 아시아 최고 전시회로 육성

경남도와 창원시는 'KOSAF 2006'을 각국의 안전제품에 관한 기준이나 규격이 다양하여 본 전시회의 국제화에 어려움은 있으나,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산업시설, 안전관련 산업 기술력이 부족한 동남아 시장과 국내 관련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확대노력이 점차 증가되는 상황을 감안하여 5년 내 아시아의 대표 산업안전?보건?소방분야 전문전시회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