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피로, 사내서 '마사지'로 푼다

기산협 보도자료

업무피로, 사내서 '마사지'로 푼다

기산협 0 3998
업무로 인한 피로 회사 내에서 바로바로 푸세요"


한국IBM은 직원들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업무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안마 서비스 'Massage@Work'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IBM은 시각장애인 2명을 고용, 직원휴게실에서 오후 4시간 동안 안마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약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는 20분간 목과 어깨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한국IBM 관계자는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무직 종사자에게 흔히 발생하는 어깨와 목 부위의 근육통을 풀어주고 업무 효율성을 증진시키고자 마사지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며 "아울러 마사지 서비스 제공자를 시각장애인으로 채용해 장애인 고용 촉진이라는 선진 기업의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현하는 의미도 갖는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향후 3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추후 프로그램 효과 및 직원 만족도에 따라 서비스 개선이나 지속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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